끝을 뾰족하게 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안전해보이네요.
그래도 나이프커터나 톱날 같이 필요한 건 다 있어서 맘에 듭니다.
커버가 아주 약간 큰건 단점이랄까요?
알 수 없는 홀더가 두개 들어있는데 아마도 쎄악섭 BCD 장착용인것 같습니다.
이것 땜에 커버가 좀 커진 것 같네요.
손이 작아서 30m짜리 쓰기가 조금 어려웠었는데
스풀이 얇아서 잡기도 편하고 좋네요.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두가지.
줄을 다 감아두면 구멍에 더블엔드 끼울 공간이 안나옵니다.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할 것 같아요.
두번째는, 동봉된 황동재질 느낌의 더블엔드가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뽑기가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