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실측사이즈 260입니다.
사이즈 선택이 제일 고민이었지만 39-40 제품 신어보니 너무나 딱이네요
포켓이 늘어난다는 많은 후기 덕분에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혹시나 좀더 큰걸 샀다면 두꺼운 핀삭스를 바로 주문해야지 생각했는데 딱 맞습니다
나중에 늘어나면 핀삭스 사서 보완하면 되겠네요
다만 함께 주문한 스티커가 주문한 것과 다른 스티커가 포함된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교환절차가 복잡하면 그냥 쓰렵니다
판다후드 4년 넘게 쓰다가 좀 낡기도 했고 어느 나라 가서든 뒤집어쓰는 순간 이 나이에 카와이~ 하는게 좀 부끄러워서 새로운 후드를 찾던 중에 발견했어요. 해녀같은 후드는 싫은데 은근히 후드도 비싸고 호랑이나 고양이는 싫더라구요. 위엄있는 상어는 아니고 이것도 귀엽지만 조금 더 시크한 느낌이고 네오프렌도 부드럽고 프리 사이즈라 크면 어쩌나 했는데 잘 맞습니다. 내년 2월에 다이빙 나갈건데 얼른 내년되면 좋겠어요.
다이빙 백로그쯤 되니 탐침봉이 필요해졌어요. 사진찍을 때 고정용 혹은 손으로 만지기 싫을 때 혹은 딴짓하는 버디 부를때 (탱크 땅땅땅 치기) 용도가 의외로 다양해서 하나 필요했거든요. 제꺼랑 버디꺼 두 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묵직해서 놀랬어요. 그래도 견고해보이고 좋네요 잘 쓸게요 배송도 하루만에 총알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