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살려고 뒤지고, 뒤지다 찾은 물건. 버클이 일반 BC 버클처럼 끼우고 빼는 타잎으로 정말 편리한 버클입니다. 포켓도 망사가 아니라 상당히 튼튼해 보이는 군요. 차후 관건은 버클의 강도가 얼마나 좋을지? 하는 겁니다. 부드럽고, 튼튼했으면하는데... 그건 사용해 보질 않아서..... 우쨋거나 일단은 정말 좋아 보입니다.
투사와 타바타와의 관계는? 우쨋거나 제품 회사는 타바타사의 물건이구요, 스트랩 조절부와 "오픈힐 풋"이란 단어를 그냔 흘려 봤었네요. 순진하게(?) 성인용일반용품과 동일한 스트랩으로 생각했습니다. 스트랩을 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빼지긴 빼지더라마는 잘 안빠지고, 잘 안들어가더라는.... 결론은 애들용으로 장난감 수준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네요. 보다 세심하게 보고, 보다 세심하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괜히 구입했다가 마음에 안들고, 기분 상하고..... 물론 내 실수지만..... 우쨋기나 부탁이 있다면 조금 더 세밀한 물건 설명 부탁합니다.
어제 일찍 퇴근을 하고 마눌 눈치를 보면서 바다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바다 기온이 작년에 비해 1개월 정도 늦다고 한 말이 실감이 나네요. 고기라고는 어랭이(용치놀래미?)바글바글.. 조피볼락 몇 마리가 전부였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문어 한마리..바로 작살을 날렸는데 명중 방향전환도 잘되고 속도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신나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7~8m 전방에서 40cm이상 돌돔 두마리 휙~ 지나가고(꿈에도 나오더라구요) 허전해서 볼락 몇마리 (이늘이 작아서 걱정이었는데 고기가 작아서 그런지 염려 끝~) 잡아서 라면과 함께 맛있게 먹고 문어는 집에서 ~소주랑..
삼지촉 다 좋은데 녹이 너무 많이 나요. 두시간 만에 집에서 열었더니 제법 녹이 나서 닦고 동배기름 발랐더니 오늘은 괜찮더라구요. 개선 방법 없는지요? 꼭 돌돔 잡아서 사진으로 올릴게요. 여름 휴가 고행에도 가지고 갈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걸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