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p7 라이트도 써봤지만, 수중에서 장시간 이용해도 눈이 참 편안합니다.
어두운 곳을 비출시 아주 강렬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지만, 필요한 정도로 충분히 밝구요. 중심광과 주변광이 적절하게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심광만 밝은 라이트들은 처음엔 엄청 밝은 것 같은데, 그 중심광 때문에 주변광이 어둡다는 느낌을 자주 받거든요.
만듦새도 파티마답게 아주 단단하구요. 꼼꼼한 마무리가 마음에 듭니다.
전체 길이가 약간 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길이를 좀 줄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가끔 육상에서 들고 다닐때 마그네틱 스위치가 저절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잠금장치라든가 그런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2mm 장갑중에서는 가격도 좋고, 품질도 좋습니다.
장갑이야 소모성 제품이지만...얇은 장갑중에 내구성도 괜찮아보이고 재봉질도 꼼꼼하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2번째 손가락 마디는 활동성이 좋은 별도의 재질로 처리되어 있고 부분 부분 재질을 틀리게 재작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상당히 고려한 부분이 눈에 띱니다. 특히 많이 접촉되는 부위에 내구성이 강한 아마라 재질을 넣어서 튼튼해 보이는군요. 제대로 만든 장갑 같습니다. 해외용이나 국내에서는 여름철에 적합할 듯 싶네요